■ 진행 : 이광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인 오타니 쇼헤이의 전담 통역사였죠.미즈하라 잇페이의 '도박·절도' 혐의 관련한 파문이 더욱 번지고 있습니다. 연루 의혹까지 불거지자 지금까지 침묵을 이어 온 오타니가 내일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학생들의 투표로 학교폭력을 가한다는 드라마 속의 설정이 실제 교내에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 양지민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양지민]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하면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해고당했는데 불법도박과 절도 의혹 때문이었죠?
[양지민]
맞습니다. 미즈하라 잇페이 경우에는 지금 오타니 선수의 자금을 훔쳤거나 아니면 둘이 모종의 어떤 협의를 통해서 거액의 금액을 불법도박 업자에게 송금한 혐의를 지금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일단 오타니 선수가 어디까지 인지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관계는 첫 번째는 오타니 선수의 계좌로부터 불법도박 업자에게 송금이 됐다는 것. 그리고 어쨌든 본인이 불법도박을 한 사실에 대해서 미즈하라 잇페이의 경우에는 지금 혐의점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에는 미즈하라가 인정한 부분인데, 불법도박에 대해서는 인정을 했고. 그런데 이 부분이 좀 쟁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타니가 450만 달러를 도박업자에게 직접 송금했느냐, 아닌 거냐. 이 부분일 텐데 좀 말도 바꾸는 것 같더라고요.
[양지민]
왜냐하면 처음에는 본인이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만약에 오타니 선수가 본인에게 직접 돈을 건네게 게되면 내가 또 도박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타니 선수가 직접 그 업자에게 송금을 했다. 본인의 컴퓨터를 켜고 본인이 직접 송금했다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진술에 대해서 오타니 선수 측에서 크게 반발을 합니다.
오타니 선수는 전혀 알지 못했고 그리고 절도의 피해자일 뿐이다라고 입장이 나오게 됩니다. 그 이후에 이 미즈하라 입장이 바뀌게 되는데요. 원래는 오타니 선수가 직접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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